'홍콩댁' 강수정, 급 다른 오션뷰 다이닝룸…식탁도 유럽 제품만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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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새 식탁을 자랑했다.
지난 5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새 식탁 들어오는 날 - 그동안 쓰던 식탁을 보내고 맘에 쏙 드는 식탁을 데려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기존에 쓰던 식탁을 지인에게 주고 새 식탁을 들여온다는 강수정은 기존 식탁도 이탈리아 제품이었다고 전하며 "예쁘긴 한데 아래 부분이 너무 날카로워서 피를 봤다"며 식탁을 교체하는 이유를 밝혔다.
꾸미는 것에는 적성이 없어 많이 걱정하던 강수정은 잠깐 오션뷰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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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새 식탁을 자랑했다.
지난 5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새 식탁 들어오는 날 - 그동안 쓰던 식탁을 보내고 맘에 쏙 드는 식탁을 데려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기존에 쓰던 식탁을 지인에게 주고 새 식탁을 들여온다는 강수정은 기존 식탁도 이탈리아 제품이었다고 전하며 "예쁘긴 한데 아래 부분이 너무 날카로워서 피를 봤다"며 식탁을 교체하는 이유를 밝혔다.
새롭게 들인 식탁은 하얀색이었고, 의자 색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독일산이었다. "협찬 아니다. 다 내돈내산이다"라고 밝힌 강수정은 오피스 가구를 주로 만드는 회사라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의자 역시 많이 가벼워졌다고. 강수정은 "무거운 의자의 장점도 있지만 나이가 드니까 무거운 의자는 좀 힘이 든다"며 가벼운 의자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꾸미는 것에는 적성이 없어 많이 걱정하던 강수정은 잠깐 오션뷰를 자랑하기도 했다. 탁 트인 오션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또 TV를 보더니 "제민이가 TV를 좋아하는 나이가 됐다. 주말에 1시간씩 보게 해주고 있다. 근데 말이 한 시간이지, 엄마 제발~하면 계속 보여주고 있다"며 현실 엄마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금융 종사자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앞서 강수정은 아들이 홍콩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사진 = 유튜브 '강수정'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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