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봄맞이 행복장터…벼룩시장·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등

장정욱 2023. 4. 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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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지역 주민,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봄맞이 한마당 행복장터'를 오는 8~9일 이틀 동안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조폐공사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하다 4년 만에 재개하는 행복장터 한마당은 벼룩시장, 사회적 기업 장터 한마당, 캘리그라피 체험, 음악회,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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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행사
한국조폐공사 봄맞이 한마당 행복장터 모습.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지역 주민,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봄맞이 한마당 행복장터’를 오는 8~9일 이틀 동안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조폐공사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하다 4년 만에 재개하는 행복장터 한마당은 벼룩시장, 사회적 기업 장터 한마당, 캘리그라피 체험, 음악회,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벼룩시장에 판매할 옷, 장난감, 신발, 서적 등 1000여 점을 내놓을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판매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에 기부할 계획이다.


9일에는 ‘유성관광두레협의회’와 함께 사회적기업 장터 한마당을 열고 지역 특성을 살린 40여 업체 상품 판매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장터 한마당 흥을 돋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절미 만들기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꽃차 및 화전체험, 반려견 간식 만들기, 전통 자수 체험 등은 물론 K-POP 댄스 등 공연도 한다.


유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차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에 활력을, 지역 사회적 기업에는 판매의 장을 제공해 위로와 공감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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