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취약계층 지원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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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24일 제2기가 출범했으며, 집수리와 도배, 각종 설비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자원봉사 회원 등 모두 20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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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24일 제2기가 출범했으며, 집수리와 도배, 각종 설비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자원봉사 회원 등 모두 201명으로 구성됐다.
매월 읍면 사무소와 복지기동대에서 대상자를 조사·선정해 본청 기동대에 지원을 요청하면, 복지기동대의 날에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복지기동대에서 다양한 도배, 집수리 등을 지원한다.
첫 번째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에는 담양읍에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 가구에 방문해 생활폐기물 약 15t을 수거했다.
앞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12개 읍면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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