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감성까지 한입! 서울 츄러스 맛집 4

2023. 4. 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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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바삭하고 달콤한 츄러스 한 입 하실래요?

도산공원 앞을 지나다 보면, 길게 늘어선 행렬이 보이는데요! 바로, 미뉴트 빠삐용에서 츄러스 기다리는 손님들이죠. 노티드, 다운타우너를 성공시킨 푸드 컴퍼니 GFFG가 내놓은 새로운 브랜드에요. 이 미뉴트 빠삐용의 인기에 힘입어 스페인 감성이 느껴지는 츄러스 가게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오늘은 스페인 느낌까지 한 입 할 수 있는 츄러스 맛집 4곳을 모아봤어요.

「 미뉴트 빠삐용 」
유럽의 오래된 극장 컨셉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한 미뉴트 빠삐용. 가게 이름은 프랑스어로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는 뜻으로 조금만 기다리면 맛있는 츄러스를 맛볼 수 있다는 의미래요. 미뉴트 빠삐용 츄러스의 특별함은 디핑소스에 있습니다. 화이트 크림, 스윗 칠리요거트, 땅콩초코바나나, 시그니처 딥초코의 4가지 소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맛은 딥초코.
「 보닐라츄러스 」
페인트통 감자칩으로 불리우는 ‘보닐라감자칩’을 아시나요? 이 보닐라 브랜드의 츄러스 매장 ‘보닐라츄러스’가 아시아 1호점으로 한남동에 매장을 열었어요. 미뉴트 빠삐용과 츄스 각축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보닐라츄러스는 스페인에서 직접 공수한 원재료를 사용해 츄러스를 만든다고 해요. 덕분에 아주 쫄깃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 글루글루 」
‘글루글루’는 스페인어로 ‘보글보글’이라는 뜻으로 츄러스를 튀길 때 나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 글루글루가 특별한 이유는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페인 남부 전통 츄러스인 ‘뽀라스’를 판매하기 때문. 뽀라스는 설탕이 뿌려지지 않아 일반 츄러스 보다 담백한 맛이라고 해요.
「 Ehdd 」
연남동 카페 ‘에브리데이 해피버스데이’ 가게 이름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맛의 츄러스를 판매합니다. 츄러스를 주문하면 작은 에스프레소 잔에 크림을 담아주고, 초를 부탁드리면 츄러스에 꽂을 수 있도록 라이터와 함께 제공해주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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