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게 배운다…전경련, 자문단 '청년전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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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6일 청년 전경련 자문단(이하 청년전자)을 구성해 MZ세대와 직접 소통에 나선다.
이상윤 전경련 CSR본부장은 "청년전자를 통해 전경련의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민들과 소통, 특히 MZ세대에게 직접 다가가서 가감 없는 의견을 듣겠다"며 "앞으로도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식사 등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젊고 열려있는 전경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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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회장직무대행, 청년전자와 오찬 예정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6일 청년 전경련 자문단(이하 청년전자)을 구성해 MZ세대와 직접 소통에 나선다.
청년전자는 지난 2월8일 전경련이 발표한 중장기 발전안(뉴 웨이 구상)의 첫 번째 키워드, 진정성 있는 '국민 소통'의 일환이다. 전경련의 사업과 이미지 등에 대한 MZ세대의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고 비판을 수용함으로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대학생, 사회초년생, 청년사업가, 청년자영업자 등 10명으로 구성될 청년전자는 4월 중 모집·구성해 5월 초 출범할 예정이다. 6개월 임기 동안 전경련 사업에 대해 수시 모니터링 후 장·단점, MZ 관점 의견, 관련 사업 아이디어 등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청년전자와 오찬을 통해 직접 MZ세대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상윤 전경련 CSR본부장은 "청년전자를 통해 전경련의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민들과 소통, 특히 MZ세대에게 직접 다가가서 가감 없는 의견을 듣겠다"며 "앞으로도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식사 등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젊고 열려있는 전경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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