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아이피 일본 시장 확대 가속화, 日 NHN 테코러스와 재팬 IT 위크 동반 참가

정진 2023. 4. 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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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이사 강병탁)'가 오늘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제32회 재팬 IT 위크 2023'(Japan IT Week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재팬 IT 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산업 박람회로 정보보안, AI 및 업무 자동화, IoT와 5G 솔루션 등 다양한 IT 신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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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IT 위크 정보보안엑스포에 위치한 에이아이스페라 부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이사 강병탁)’가 오늘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제32회 재팬 IT 위크 2023’(Japan IT Week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재팬 IT 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산업 박람회로 정보보안, AI 및 업무 자동화, IoT와 5G 솔루션 등 다양한 IT 신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되는 행사다. 올해 약 750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에이아이스페라는 정보 보안 엑스포 분야에 부스를 마련하였다.

에이아이스페라는 보안 검색엔진 크리미널아이피(Criminal IP)와 공격표면관리 자동화 SaaS 솔루션 크리미널아이피 ASM(Criminal IP ASM)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일본 현지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일본의 NHN 테코러스(NHN Techorus, 대표이사 시라쿠라 아키테루)와 함께 참여하며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개최 첫날부터 금융, 미디어, 게임 등을 비롯한 온라인 서비스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본격적인 일본 고객 발굴과 판로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이사는 “최근 1년간 일본에서 업계를 넘나들며 발생하고 있는 정보 유출 이슈의 다수는 외부의 부정 액세스를 통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Criminal IP ASM은 기업의 IT 인프라에 부정 액세스를 허용하는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안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현지화에 민감한 시장인 만큼 NHN 테코러스와의 협업으로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IT 위크에서 소개되는 Criminal IP와 Criminal IP ASM은 전 세계 IP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IP, 도메인, 서버, 웹을 아우르는 IT 자산의 잠재적 위협을 탐지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Criminal IP는 전 세계 110여 국가에서 검색엔진 및 API 연동을 통해 IP 인텔리전스를 제공 중이다. Criminal IP ASM은 Criminal IP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보안 리스크 정보를 대시보드로 가시화해주는 솔루션이다. 현재는 무료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이며, 올해 4월 중 정식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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