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2천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 예정

고정삼 2023. 4. 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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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내달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통상 신종자본증권 발행액은 은행의 BIS 자기자본에 포함돼 있어 콜옵션 행사 시 자기자본 감소로 은행의 자본적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존재한다"며 "하지만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자기자본에서 이미 차감돼 있어 다음달에 콜옵션을 행사하더라도 BIS 자기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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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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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내달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 파산, 매각 과정에서 약 22조원가량의 조건부 신종자본증권의 상각(손실) 처리로 금융권 리스크가 우려되는 가운데 불확실성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통상 신종자본증권 발행액은 은행의 BIS 자기자본에 포함돼 있어 콜옵션 행사 시 자기자본 감소로 은행의 자본적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존재한다"며 "하지만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자기자본에서 이미 차감돼 있어 다음달에 콜옵션을 행사하더라도 BIS 자기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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