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역대 최대 규모'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눈앞에...아시아 역사(力士)로 새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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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여 명이 접수해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진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와 조직위는 지난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등록한 만큼 빈틈없는 완벽한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최종엔트리 마감까지 꼼꼼한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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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 현장 점검·모의훈련·운영 리허설로 대회 준비 마무리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여 명이 접수해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진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최종엔트리 접수는 예비엔트리 접수가 끝난 지난 3월2일부터 약 30일간 진행됐으며 한국시간 기준 4월3일 오전 6시 마감됐다. 접수결과 36개국 610여 명(선수 267명, 임원 등 343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29개국 190명의 선수가 참가했던 지난 10년간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규모다.
시와 조직위는 지난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등록한 만큼 빈틈없는 완벽한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최종엔트리 마감까지 꼼꼼한 준비해 왔다.
예비엔트리 접수 마감 이후 외교부에 아시아 영사관 외교 라인을 통한 진주 대회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해외 선수단이 신속한 비자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난 3월22일 조규일 진주시장(대회조직위원장) 주재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수송, 숙박, 음식, 의료, 환경, 의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3월23일에는 대한역도연맹과 간담회를 개최해 대회 추진사항 및 운영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진주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대회지만 완벽한 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진주시와 대회조직위는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회운영 및 배치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4월 중 현장점검 및 모의훈련과 운영 리허설을 통해 실제 대회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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