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신수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강연만 2023. 4. 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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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10시44분경 사천시 신수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사천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응급환자 A씨(여, 74세)를 긴급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A씨는 자택에서 갑자기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천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이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선박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오전 11시23분경 전용부두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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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10시44분경 사천시 신수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사천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응급환자 A씨(여, 74세)를 긴급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A씨는 자택에서 갑자기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천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이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선박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오전 11시23분경 전용부두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 속에서도 위급상황에 대비해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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