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명 전문인력 키운다"…한덕수 "세계 바이오헬스 주도'

이민재 2023. 4. 6.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향후 5년간 11만명 바이오헬스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6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을 보유한 우리나라로서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유망 분야"라며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시급
두달간 안전 취약시설 집중 점검

[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향후 5년간 11만명 바이오헬스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6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을 보유한 우리나라로서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유망 분야"라며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부를 중심으로 교육부, 과기부 등 관계 부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융복합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했다.

한 총리는 또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에서 보듯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는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적지 않다"며 "타성에 젖은 형식적인 진단은 더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두 달여간 안전 취약시설 2만 6천여 개소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