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성 子 동아퓨얼셀, FCMT와 JV 설립 계약…“수소연료전지 글로벌 진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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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화성 자회사인 동아퓨얼셀은 FCMT와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MEA 전문 제조기업인 FCMT와 스택, 시스템 기술을 갖춘 동아퓨얼셀이 협업해 미국, 유럽, 중국, 사우디 등 글로벌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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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화성 자회사인 동아퓨얼셀은 FCMT와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MEA 전문 제조기업인 FCMT와 스택, 시스템 기술을 갖춘 동아퓨얼셀이 협업해 미국, 유럽, 중국, 사우디 등 글로벌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동아퓨얼셀 본사에서 이성근 동아퓨얼셀 대표이사와 이정규 FCMT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2021년 9월 연료전지시스템 공동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협업을 통해 준비한 역량과 축적해온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비전을 공유했다.
회사 측은 “모빌리티 MEA에 강점이 있는 FCMT와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서 오랜 업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춘 동아화성 그룹의 협업은, 수소차는 물론이고 드론, 지게차 등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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