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안정화 기여’ 주호영, 원내대표 퇴임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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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하루 앞둔 6일 퇴임 기자 간담회를 연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해 9월 전임자인 권성동 의원이 직에서 물러나면서 치러진 원대 선거에서 61표를 받아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이어 이 전 대표가 당을 상대로 한 소송이 불발되면서 원내대표 선거를 통해 원내대표로 복귀했다.
한편 차기 원내대표 선거는 7일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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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하루 앞둔 6일 퇴임 기자 간담회를 연다.약 6개월간의 소회를 밝힐 것으로 관측된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해 9월 전임자인 권성동 의원이 직에서 물러나면서 치러진 원대 선거에서 61표를 받아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당내 혼란 속에 원내대표로서 선출돼 연말 예산안 심의를 거대 야당을 상대로 끌어냈으며, 당 안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지난해 8월 이준석 전 대표의 당 윤리위원회 징계로 인해 공석이 된 당 대표직(비대위원장)에 선출돼 당 수습에 나섰지만, 법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에 따라 17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어 이 전 대표가 당을 상대로 한 소송이 불발되면서 원내대표 선거를 통해 원내대표로 복귀했다.
한편 차기 원내대표 선거는 7일 예정됐다. 김학용·윤재옥 의원이 후보자로 등록해 경쟁 중이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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