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CD금리 투자 ETN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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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6일 91일물 CD금리에 투자할 수 있는 '메리츠 KIS CD금리투자 상장지수증권(ETN)'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2021년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에 진출해 지난해 말까지 62종의 ETN을 출시해 2년 연속 증권업계 상품 발행 수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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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6일 91일물 CD금리에 투자할 수 있는 ‘메리츠 KIS CD금리투자 상장지수증권(ETN)’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메리츠 KIS CD금리투자 ETN’은 KIS 자산평가에서 산출하는 KIS CD금리투자 총수익지수를 기초자산으로하며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양도성 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 성과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국내 시중은행과 특수은행이 발행한 잔존만기 60~120일 이내의 CD 1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 변동성이 적은 단기 금리를 추종하는 만큼 총 보수가 연 0.03%로 낮은 것도 특징이다.
메리츠증권은 2021년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에 진출해 지난해 말까지 62종의 ETN을 출시해 2년 연속 증권업계 상품 발행 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 상품을 통한 시장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전체 ETN 시장에 상장된 38종의 채권형 ETN 중 36종이 메리츠증권에서 상장한 종목들로, 해당 종목들의 지표가치 총액은 지난 5일 종가 기준 5000억원에 이른다.
메리츠증권 ETN의 투자 설명서 및 기초지수 설명서 등 자세한 내용은 메리츠증권 ETN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채권형 ETN을 활용한 트레이딩 및 자산배분 전략을 메리츠증권 공식 유튜브채널 ‘Meritz On’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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