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저작권 미래 협력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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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한국과 베트남의 저작권법 동향 및 미래 협력 방향.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저작권법의 최근 동향, 팜 티 킴 오완 베트남 저작권국 부국장은 최근 개정된 베트남 지식재산권법을 각각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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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한국과 베트남의 저작권법 동향 및 미래 협력 방향. 저작권 법·제도와 관련한 최근 쟁점과 새로운 기술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 방안을 논의한다.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저작권법의 최근 동향, 팜 티 킴 오완 베트남 저작권국 부국장은 최근 개정된 베트남 지식재산권법을 각각 소개한다. 이용일 한국저작권보호원 해외사업부장은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을 이용한 침해사례와 저작권 보호제도의 쟁점을 설파하고, 베트남 국회의원인 짠 티 투 동 사진작가협회장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진저작물 보호 현황을 설명한다.
양국은 정부 간 회의도 가진다. 정책현안과 주요 경험을 교환하며 저작권 인식 제고, 저작권 등록·보호 역량 개발 등에 관한 협력을 확대한다. 임성환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포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K-콘텐츠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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