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선정…최대 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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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올해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5개소를 선정하고 총 9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24일간 구·군으로부터 신청받은 결과 총 5개소가 신청했다.
전문가의 현장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동구 백안경로당, 서구 내당경로당, 남구 영선경로당, 수성구 범어3동제1경로당, 달서구 농림경로당 등 5개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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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올해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5개소를 선정하고 총 9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24일간 구·군으로부터 신청받은 결과 총 5개소가 신청했다.
전문가의 현장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동구 백안경로당, 서구 내당경로당, 남구 영선경로당, 수성구 범어3동제1경로당, 달서구 농림경로당 등 5개소를 선정했다.
시설 규모, 회원 수, 건물상태, 사업내용 등을 고려해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가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치매예방파트너 파견, 경로당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스마트 경로당 구축, 경로당 시설 현대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복지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의 쉼터,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을 제공하는 공간이면서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여가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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