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하락세…248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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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34포인트(0.24%) 오른 3만3482.7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22포인트(0.25%) 내린 4090.38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9.47포인트(1.07%) 하락한 1만1996.86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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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7.56포인트(0.70%) 내린 2477.6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7.21포인트(0.29%) 하락한 2488.00으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2801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1억원, 1064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3.30%)와 현대차(0.54%), 기아(1.11%)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1.25%)와 LG에너지솔루션(-1.02%), SK하이닉스(-0.59%), 삼성SDI(-4.37%), LG화학(-2.32%), 네이버(-1.81%), 포스코홀딩스(-2.28%)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12포인트(0.93%) 내린 864.2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31%) 내린 869.65으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2203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80억원, 471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1.75%)와 셀트리온헬스케어(2.27%), HLB(2.37%), 셀트리온제약(3.49%), 오스템인플란트(0.05%)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85%), 엘앤에프(-2.43%), 카카오게임즈(-3.73%), 펄어비스(-0.65%), JYP(-0.39%) 등은 내렸다.
간밤 뉴욕증시는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를 살피며 혼조세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34포인트(0.24%) 오른 3만3482.7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22포인트(0.25%) 내린 4090.38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9.47포인트(1.07%) 하락한 1만1996.86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오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0원 상승한 1316.5원에 개장한 뒤 131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은행 사태 안정으로 대폭 하락했던 크레딧 스프레드가 최근 다시 벌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금융권의 유동성 리스크보다는 침체 우려, 여기에서 비롯될 수 있는 크레딧 리스크를 반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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