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챔피언십서 홀인원…캐디에게도 제네시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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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월드 투어와 KPGA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이번 달 개최되는 '코리아 챔피언십'의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DP월드 투어와 공동 개최하게 된 코리아 챔피언십이 KPGA와 DP월드투어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네시스가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된데에 감사함을 표하며, 국내외 골프팬들이 대회장에 많이 오셔서 높은 수준의 경기를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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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월드 투어와 KPGA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이번 달 개최되는 '코리아 챔피언십'의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챔피언십’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대회로 2013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DP월드 투어 대회이다.
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KPGA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PGA투어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DP 월드 투어와 PGA투어가 역사상 최초로 공동 개최한 스코티시 오픈, 프레지던츠컵 등 국내외 다양한 골프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코리아 챔피언십’을 통해 선수는 물론 캐디와 대회 운영진들에게 이동 및 대회 운영을 위한 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GV70 전동화 모델을, 함께 동행한 캐디에게는 GV60를 지급한다.
키스 펠리 DP 월드 투어 CEO는 "KPGA와의 파트너십으로 개최되는 ‘코리아 챔피언십’은 KPGA 선수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역사상 최초로 DP월드 투어 - PGA투어가 공동 개최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프리젠팅 스폰서로 제네시스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DP월드 투어와 공동 개최하게 된 코리아 챔피언십이 KPGA와 DP월드투어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네시스가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된데에 감사함을 표하며, 국내외 골프팬들이 대회장에 많이 오셔서 높은 수준의 경기를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네시스 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PGA 투어, DP 월드 투어, KPGA의 메이저급 대회 후원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에 대한 제네시스만의 대담한 헌신(Audacious Commitment)을 통해 전 세계에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 남자 프로 골프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총 200만 달러(약 25억원) 상금 규모의 '코리아 챔피언십'은 DP 월드 투어의 올해 시즌부터 새롭게 추가된 대회로, DP 월드 투어와 PGA 투어가 KPG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KPGA는 한국 남자 골프 투어 포인트 상금 제도인 ‘제네시스포인트’의 대상 수상자에게 DP 월드 투어 회원 자격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코리아 챔피언십’에는 KPGA 및 DP 월드 투어 소속의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출전하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이자 지난달 남아공에서 2주간 DP 월드 투어 대회를 참가한 김영수가 이번 ‘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또한 DP월드 투어 대회에서 3승을 기록한 왕정훈과 지난해 커리어 첫 우승을 한국오픈에서 이뤄냈던 김민규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에서 현재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 덴마크 출신 니콜라이, 라스무스 호가드와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매킨타이어도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현장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평일권 5만원, 주말권 8만원, 전일권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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