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식목일 맞이 연천 '모동숲' 조성 참여

접경지역 생태계 복원 및 환경보호 활동

동아에스티는 5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식목일을 맞아 개최된 '모동숲' 조성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진행된 동아에스티 숲조성 행사에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왼쪽 두번째)과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왼쪽 네번째), 김재현 평화의 숲 대표(왼쪽 다섯번째) 등 행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에스티]

모동숲은 '모여봐요 동아에스티 숲'의 준말로, 2018년부터 시작한 동아에스티의 숲 조성사업의 새로운 명칭이다. 이번 모동숲 조성 행사는 접경지역 내 생태계 복원 및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 김재현 평화의 숲 대표,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과 동아에스티 임직원, 워터스톤 앱 기부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모동숲에 버드나무, 뽕나무, 산나무 등을 심었으며 이후에도 연천군과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2018년 서울시 노원구 도시 숲 조성 ▲2020년 철원 평화의 숲 조성 ▲2022년 연천 평화의 숲 조성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 진행하는 숲 조성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연천군의 접경지역에서 진행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