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민주당 청년후보가 선전...총선도 청년이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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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우서영 경남도의원 후보(27세)가 24% 넘게 지지를 받은 것을 언급하며 "국민은 청년들에게 얼마든지 표를 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은 내년 총선이 기득권의 잔치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보수와 진보 진영에 상관없이 낡은 기득권을 쫒아낼 준비가 되어 있는 청년들에게 얼마든지 표를 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진보당의 전주 당선과 우서영 후보의 창녕 선전이 이것을 충분히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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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우서영 경남도의원 후보(27세)가 24% 넘게 지지를 받은 것을 언급하며 “국민은 청년들에게 얼마든지 표를 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총선 승리, 청년이 이끌어야 이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는 창녕의 민주당 지지율에도 못 미치는 10.77%밖에 표를 얻지 못했다”며 “반면 27세 민주당 우서영 도의원 후보는 24.25%의 지지를 받았다. 우 후보의 선전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창녕군민이 던진 메시지를 민주당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미 지난해 기초의회 선거 4인 선거구에서 3위를 한 인물을 군수 후보로 공천한 건 민주당의 명백한 공천 실패”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내년 총선이 기득권의 잔치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보수와 진보 진영에 상관없이 낡은 기득권을 쫒아낼 준비가 되어 있는 청년들에게 얼마든지 표를 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진보당의 전주 당선과 우서영 후보의 창녕 선전이 이것을 충분히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결국 민주당의 총선 승리는 우서영 같은 청년들의 과감한 도전이 열쇠”라며 “여기저기서 국회의원에 도전하겠다는 20대, 30대가 대거 나왔으면 좋겠다. 민주당의 승리는 청년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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