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첫 시험대’ 2023 아시안컵, 내년 1월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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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의 위대한 도전이 내년 1월 펼쳐진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아시안컵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에 나선다.
한국의 월드컵 16강 기적이 이뤄졌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도 아시안컵 경기장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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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의 위대한 도전이 내년 1월 펼쳐진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아시안컵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1월 12일 시작해 2월 10일 막을 내린다.
본선 24개국의 조 추첨식은 오는 5월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아시안컵은 올 여름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카타르가 대회를 열게 됐다. 한국도 대회 유치를 희망했지만 아쉽게 카타르에 밀려 개최권을 따내지 못했다.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에 나선다. 클린스만 감독의 첫 국제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2월 27일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낙점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약 3년 5개월 계약을 체결한 클린스만 감독은 이 대회를 통해 첫 시험대에 오르고 중간평가까지 받을 전망이다.
한편, 아시안컵 개최에 성공한 카타르는 지난해 월드컵이 열렸던 국가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월드컵 때 사용됐던 경기장이 대부분 사용된다. 한국의 월드컵 16강 기적이 이뤄졌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도 아시안컵 경기장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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