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전국 최초 시행한 농어민 공익수당 어민까지 확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3. 4. 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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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반기 전액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위해 해남군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 시행한 농민수당을 어민까지 확대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약 한 달 동안 농·어·임업 경영체의 경영주로부터 신청받아 자격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대상자 1만480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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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60만원씩…89억원 상반기 전액 지급

전남 해남군이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반기 전액 지급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지급액은 1인당 60만원씩으로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기는 4월 중순부터로 전체 지급액은 약 89억여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급 대상으로 확정된 농어민은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위해 해남군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 시행한 농민수당을 어민까지 확대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약 한 달 동안 농·어·임업 경영체의 경영주로부터 신청받아 자격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대상자 1만480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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