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BT21 '망' NEW 디자인 공개 "입대 전 선물"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디자인한 캐릭터 '망'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자신의 공식 계정에 인형 사진을 올렸다.

이 인형은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BT21 '망'의 새 버전이다. BT21은 2017년에 탄생했는데, '망'이 이번에 가면을 벗고 진짜 모습을 드러냈다.

새로운 '망'의 모습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이에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이홉이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을 구상하고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가면을 벗은 '망'은 다람쥐를 닮은 얼굴에 하트 모양의 입, 빵빵한 볼 주머니가 특징이다.

제이홉은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 이유에 대해 "팬분들께 소소한 재미를 하나라도 더 드리고 싶었다"며 "저를 기다리면서 버틸 수 있는 재미있는 걸 하나라도 더 찾고 싶었다"라고 말해 입대 전 팬들을 위한 선물임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소속사를 통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사진 = 빅히트뮤직, BT21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