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원문화 활성화 ‘우수 개인 정원’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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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지방(국가)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원문화를 시민들 일상에 깊이 침투시키고 도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법인, 단체 및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우수 개인 정원을 발굴해 지원한다.
최종 우수 개인 정원으로 선정되면 진주시 개인 정원 등록증 및 등록 명패가 제공되고 정원관리 자재 구입 등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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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지방(국가)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원문화를 시민들 일상에 깊이 침투시키고 도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법인, 단체 및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우수 개인 정원을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15개소를 목표로 우수 개인 정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조건은 진주시 관내 개인 30㎡, 법인·단체 100㎡ 이상(건물면적 제외)인 신청인 소유의 정원으로, 개방 시기를 정해 방문객들에게 안내와 설명을 제공할 수 있는 정원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진주시청 산림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장평가를 거쳐 6월 말에 최종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우수 개인 정원으로 선정되면 진주시 개인 정원 등록증 및 등록 명패가 제공되고 정원관리 자재 구입 등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 건강·행복 도시 진주로 나가기 위해 일상 속 생활정원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시만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우수한 개인 정원을 매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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