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자금 추가 지원

정일웅 2023. 4. 6.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1분기)을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달 지원에 이어 5월, 8월, 11월에도 총 600억원의 소상공인자금을 정기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으로 작게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자금 수요 등을 모니터링해 적시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1분기)을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추가된 소상공인자금은 지난달 접수한 1분기 신청액 중 보증심사 과정에서 발생한 자금 가용액을 활용해 배정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다. 심사로 추천한 소상공인은 시가 보전하는 이자(1.45%~1.7%)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세종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객에 한해 내방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이달 지원에 이어 5월, 8월, 11월에도 총 600억원의 소상공인자금을 정기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으로 작게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자금 수요 등을 모니터링해 적시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