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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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21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참여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강북구 주민참여예산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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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올해 어린이 분야 신설
이달 21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
총 15억 규모, 사업별 5000만원까지 누구나 제안 가능하며 올해 어린이 분야 신설 가점 부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21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참여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용답동 ‘주민개방공간 개선’ ▲행당2동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응봉동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58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공모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규모는 총 15억원, 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기관·사업체 근무자 누구나 50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는 주민 편익 및 지역발전과 관련된 ▲문화·행사 ▲자치행정 ▲복지 ·환경 ▲공원 ▲도시 ·안전 ·교통 ▲어린이 등 6개 분야다.
특히 어린이 분야는 사업 대상 범위 확대를 위해 올해 신설, 어린이 사업에 가점이나 추가 예산을 배정할 예정이다. 단, 판매나 특정인,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다년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동별 지역회의 심사 및 사업 추진부서의 적격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오는 8월 동별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 접수나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동별 특색을 고려, 지역 현안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우선 추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제안한 사업들이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시행...주민밀착형 사업 공모
5월 31일까지 주민생활과 관련된 사업 공모... 구 홈페이지 또는 기획예산과에서 접수
사업은 2억원, 행사성 프로그램은 5000만원 이내까지 공모 가능...선정된 프로그램은 2024년도 사업으로 추진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강북구 주민참여예산제’를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시행하는 제도다.
올해는 5월 31일까지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 생활 관련된 사업을 공모한다. 강북구민을 비롯해 강북구 내에서 근무하거나 등교하고 있는 직장인, 학생 등이라면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행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보다 2억원 증액, 올해 총 7억원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한다. 사업 1개당 2억원, 행사성 프로그램은 5000만원 이내로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제안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방문, 우편(도봉로89길 13, 4층 기획예산과) 등의 방법으로 공모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먼저 거친 후 강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와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구는 주민이 부서에 요구한 사항 등을 주민참여예산제와 연계, 사회복지관·장애인 이용시설 ·청소년시설 등 참여를 유도해 구정 참여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 민주주의의 실현 외에도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풀뿌리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바닥 불빛이 나는 신호등 설치 ▲우이동 가족 캠핑장 힐링 공간 조성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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