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얼 블루' 부른다...램퍼드 임시 감독 선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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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이지만, '푸른 심장' 프랭크 램퍼드의 첼시 2기 시작이 임박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영국판과 BBC는 6일(한국시간) 첼시가 임시 감독으로 램퍼드 선임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2019년 여름,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떠난 자리에 램퍼드를 감독으로 선임하며 팀 레전드를 은퇴 2년 만에 감독으로 앉혔다.
램퍼드의 첼시 임시 감독 선임이 확정되면, 짧게나마 램퍼드 2기 체제가 첼시에서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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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단기간이지만, '푸른 심장' 프랭크 램퍼드의 첼시 2기 시작이 임박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영국판과 BBC는 6일(한국시간) 첼시가 임시 감독으로 램퍼드 선임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램퍼드는 지난 5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리버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연 8라운드 맞대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21년 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1시즌 반 만에 경질된 지 약 2년 만에 친정팀의 홈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곧바로 첼시 임시 감독직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현재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11위(10승 9무 10패·승점 39)에 머무르고 있다. 이적시장에 무려 5억 5000만 파운드(약 8997억원)을 투입한 결과 치곤 처참한 성적이다.
이 때문에 첼시는 이번 주 초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한 뒤 새로운 감독을 찾기 위해 로렌스 스튜어트와 폴 윈스탠리 공동 스포르팅 디렉터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즌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첼시는 당장 정식 감독을 선임하긴 어렵다. 우선 로베르토 데 체르비 브라이턴 감독이 첼시 감독직을 거부한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협상을 위해 런던에 도착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 역시 첼시 감독직 후보로 떠올랐다.
램퍼드는 2017년 뉴욕 시티(미국 MLS)에서 은퇴한 뒤 첼시 유스팀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1년 뒤 더비 카운티(잉글랜드 2부)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고 한 시즌 만에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첼시는 2019년 여름,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떠난 자리에 램퍼드를 감독으로 선임하며 팀 레전드를 은퇴 2년 만에 감독으로 앉혔다.
2019/20시즌 20승 6무 12패, 승점 66으로 4위를 차지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램퍼드는 다음 시즌 전반기 8승 5무 6패·승점 29로 9위까지 순위가 떨어지자 결국 경질됐다.
램퍼드의 첼시 임시 감독 선임이 확정되면, 짧게나마 램퍼드 2기 체제가 첼시에서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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