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이적설에 진저리? 하베르츠 "바이에른이랑 얘기도 안 해봤다고"

허인회 기자 2023. 4. 6. 0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이 하베르츠(첼시)가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일 보도되고 있는 이적설에 대해 직접 일축했다.

게다가 하베르츠는 "첼시에서 계약기간이 아직 2년이나 남았다. 그리고 2~3년마다 이적할 필요도 없다. 나와 내 여자친구는 런던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 첼시를, 사람들과 팬들을 사랑한다"며 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이 하베르츠(첼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카이 하베르츠(첼시)가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일 보도되고 있는 이적설에 대해 직접 일축했다.


하베르츠는 최근 독일 '빌트'와 인터뷰를 통해 "첼시 유니폼을 입은 뒤 바이에른뮌헨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쏟아지고 있는 바이에른 이적설을 하베르츠가 직접 부인한 것이었다. 하베르츠는 지난 2020년 바이어레버쿠젠을 떠나 첼시로 이적할 때 무려 8,000만 유로(약 1,13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력은 기대에 못 미쳤다. 첼시 팬들도 하베르츠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또 하베르츠는 최근 "어떻게 선수 한 명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내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축구에서는 정상이다. 이것은 많은 압박감을 준다. 사람들은 나를 리오넬 메시라고 생각했다. 그때 난 20~21세에 불과했다"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베르츠가 느끼는 압박, 경기력, 팬들의 비난 등 복합적인 요소 때문에 바이에른 이적설이 나왔지만 이번 인터뷰로 인해 한동안은 쏙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하베르츠는 "첼시에서 계약기간이 아직 2년이나 남았다. 그리고 2~3년마다 이적할 필요도 없다. 나와 내 여자친구는 런던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 첼시를, 사람들과 팬들을 사랑한다"며 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