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이적설에 진저리? 하베르츠 "바이에른이랑 얘기도 안 해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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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하베르츠(첼시)가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일 보도되고 있는 이적설에 대해 직접 일축했다.
게다가 하베르츠는 "첼시에서 계약기간이 아직 2년이나 남았다. 그리고 2~3년마다 이적할 필요도 없다. 나와 내 여자친구는 런던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 첼시를, 사람들과 팬들을 사랑한다"며 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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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카이 하베르츠(첼시)가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일 보도되고 있는 이적설에 대해 직접 일축했다.
하베르츠는 최근 독일 '빌트'와 인터뷰를 통해 "첼시 유니폼을 입은 뒤 바이에른뮌헨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쏟아지고 있는 바이에른 이적설을 하베르츠가 직접 부인한 것이었다. 하베르츠는 지난 2020년 바이어레버쿠젠을 떠나 첼시로 이적할 때 무려 8,000만 유로(약 1,13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력은 기대에 못 미쳤다. 첼시 팬들도 하베르츠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또 하베르츠는 최근 "어떻게 선수 한 명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내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축구에서는 정상이다. 이것은 많은 압박감을 준다. 사람들은 나를 리오넬 메시라고 생각했다. 그때 난 20~21세에 불과했다"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베르츠가 느끼는 압박, 경기력, 팬들의 비난 등 복합적인 요소 때문에 바이에른 이적설이 나왔지만 이번 인터뷰로 인해 한동안은 쏙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하베르츠는 "첼시에서 계약기간이 아직 2년이나 남았다. 그리고 2~3년마다 이적할 필요도 없다. 나와 내 여자친구는 런던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 첼시를, 사람들과 팬들을 사랑한다"며 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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