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포럼 '챗GPT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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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6일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챗GPT 시대, 현장 교사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한다.
한편,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교육분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 5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챗GPT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용에 대한 조사'에서 챗GPT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교원은 응답자의 88.9%, 챗GPT를 실제 사용한 경험이 교사는 응답자의 70.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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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6일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챗GPT 시대, 현장 교사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현장에는 200명의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김수환 총신대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 특강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 나눔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한편,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교육분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 5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챗GPT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용에 대한 조사’에서 챗GPT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교원은 응답자의 88.9%, 챗GPT를 실제 사용한 경험이 교사는 응답자의 70.1%였다.
챗GPT가 교사의 역할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교원도 90.5%에 달했다. 교육에 활용하기를 원하는 분야는 행정업무처리(82.2%), 교수학습활동(80.3%), 학생평가(43.9%) 순으로 나타났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2021년에 AI 교육 관련 중장기 계획을 세워 학교 환경뿐 아니라 교원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들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학교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 정책들이 뿌리는 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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