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 ‘車산업 파괴적 혁신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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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유력 시사지인 뉴스위크의 '2023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동커볼케 사장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며 "뉴스위크가 인정한 '파괴자'라는 호칭을 매우 큰 영예로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위크는 이번 시상식에서 모두 9개 부문에 걸쳐 자동차 산업에서 창의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단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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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유력 시사지인 뉴스위크의 ‘2023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오른쪽) 현대차그룹 최고창의력책임자(CCO) 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 부분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기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며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커볼케 사장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며 “뉴스위크가 인정한 ‘파괴자’라는 호칭을 매우 큰 영예로 느낀다”고 말했다.
‘올해의 마케팅 전략’ 부문에는 제네시스의 복합 브랜드 거점인 ‘제네시스 하우스’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 미트 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거점이다. 차량 전시 쇼룸뿐 아니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공연장 등을 통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뉴스위크는 이번 시상식에서 모두 9개 부문에 걸쳐 자동차 산업에서 창의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단체를 선정했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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