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전 美 대북특별대표, 보잉사 수석부사장 임명

김지애 2023. 4. 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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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북특별대표를 지낸 스티브 비건(사진)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이 미 항공우주기업 보잉의 글로벌 공공정책 담당 수석부사장에 임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건 전 부장관은 포드자동차 국제대관업무담당 부회장 출신으로,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8월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 임명돼 북한과의 협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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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북특별대표를 지낸 스티브 비건(사진)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이 미 항공우주기업 보잉의 글로벌 공공정책 담당 수석부사장에 임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건 전 부장관은 포드자동차 국제대관업무담당 부회장 출신으로,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8월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 임명돼 북한과의 협상을 이끌었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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