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강원도와 2차 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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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강원도와의 2차 협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차 협의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로 △2020년 진행된 강원도 1차 협의 의견반영 여부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적정성 △주민공청회 개최 결과 등의 자료를 종합하여 심의하고 태백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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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협의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로 △2020년 진행된 강원도 1차 협의 의견반영 여부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적정성 △주민공청회 개최 결과 등의 자료를 종합하여 심의하고 태백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 2차 협의가 완료되면 공단 설립의 최종 가부를 결정하는 공단 설립심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있는 만큼 해당 내용들을 충분하게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은 지난 2020년 공단 설립 검토 보고 후 강원도 1차 협의를 완료하였고, 2021년 공단 설립 타당성 예비 검토, 2022년 8월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립 적정으로 검토되어 공단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공단 설립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올해 하반기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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