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기업] 오송역 2층 리뉴얼, 고객 쉼터와 상업시설 결합한 ‘코레일 라운지’ 오픈

2023. 4. 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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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지난달 31일 오송역 2층 ‘코레일 라운지’를 새롭게 문 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재련 코레일 오송역장, 윤병일 코레일유통 충청본부장, 박진성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경영인사처장, 이세형 코레일 대전충청본부장, 조수정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 이윤우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팀장, 박준규 코레일유통 전문점사업처장. [사진 코레일유통]

철도 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오송역 ‘코레일 라운지’를 새롭게 문 열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달 31일 오송역 2층 구 컨벤션 웨딩홀을 리뉴얼해 고객 쉼터와 상업시설을 결합한 콘셉트로 신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오송역 2층 코레일 라운지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국제공항 수준의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푸드코트·커피점·화훼점·약국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업시설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코레일유통은 고객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코레일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고객서비스 공간을 조성했으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역을 분리해 상업시설 MD(상품기획)를 구성했다.

대상 면적은 총 1336㎡으로 그 중 코레일라운지는 약 428㎡이다. 상업시설 공간은 A존(936㎡)은 식·음료 위주로 운영하고 B존(400㎡)은 비식품 위주로 구분해 운영한다.

A존은 푸드코트, 커피점, 아이스크림, 떡류, 제과류로 구성했으며 B존은 약국, 화훼점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고객서비스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 오송역 2층에 코레일 라운지를 문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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