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건들지 마세요"…시원하게 '경비원 갑질 의혹' 언급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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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최근 불거졌던 경비원 갑질 의혹에 직접 입을 열고 팬들에게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유연석은 "팬미팅 공지가 나가는 시점에 당황스러운 이슈거리와 기사가 있었다"며 해당 이슈를 직접 언급했다.
자신의 팬미팅 연기에 대한 아쉬움부터 부정적인 이슈까지 언급, 라이브를 통해 담담히 솔직한 말들을 전하며 오히려 팬들을 위하는 유연석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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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유연석이 최근 불거졌던 경비원 갑질 의혹에 직접 입을 열고 팬들에게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유연석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는 당초 8일로 예정됐던 팬미팅이 연기된 것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함이었다.
유연석은 오는 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유연석의 이해'라는 타이틀로 데뷔 20주년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주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연기됐다.
이와 관련해 이날 유연석은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못 만나지 않았나. 데뷔 20주년 팬미팅이라고 해서 준비도 많이 했는데"라며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미팅 오기 위해 예매해주시고 준비한 많은 분께 죄송하다. 미안하다. 얼마나 기대했겠나"라며 팬들의 아쉬움을 헤아렸다.
이에 앞서 유연석은 과거 아파트 경비원에게 갑질했다는 폭로가 나와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최근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연석이 과거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자신의 아버지를 무시했다는 폭로를 했던 것.
이에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게시글에서 언급한 시기에 유연석은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자전거 라이딩을 한 적도 없다. 선물 받은 자전거는 보관함에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명예훼손,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온라인 커뮤니티 폭로글의 최초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지경찰청에 접수했다.
이날 유연석은 "팬미팅 공지가 나가는 시점에 당황스러운 이슈거리와 기사가 있었다"며 해당 이슈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여러분들도 놀랐을 테고 저도 놀랐다"며 "여러분들은 다 아실 거라 믿는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라. 그런 거에 흔들리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절 믿듯 저도 절 믿는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상심하지 않았다"고 오히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라이브 방송 중 유연석은 '세상 착한 유연석 건들지 마'라는 댓글을 읽기도 했다. 이어 그는 "건들지 마세요. 화낼 수도 있으니까"라며 화를 내는 동작을 취하기도 하는 등 웃으며 심경을 고백했다.
자신의 팬미팅 연기에 대한 아쉬움부터 부정적인 이슈까지 언급, 라이브를 통해 담담히 솔직한 말들을 전하며 오히려 팬들을 위하는 유연석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킹콩 by 스타쉽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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