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창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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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28일까지 정부의 2023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단속반을 구성해 창녕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창녕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이상 거래탐지시스템을 기반으로 연속된 상품권 일련번호의 환전, 구매 후 즉시 환전 등 부정유통 의심 정보를 확보하고 단속반이 해당 가맹점에 직접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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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28일까지 정부의 2023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단속반을 구성해 창녕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도 포함),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또 '창녕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최고 2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부당이득에 대해 환수 조치하게 된다.
창녕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이상 거래탐지시스템을 기반으로 연속된 상품권 일련번호의 환전, 구매 후 즉시 환전 등 부정유통 의심 정보를 확보하고 단속반이 해당 가맹점에 직접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상 거래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 단속 기간 중 집중 홍보를 통해 창녕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예방하겠다”며 “창녕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도록 단속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회관 4월 연극의 달 운영
창녕문화예술회관은 이달을 연극의 달로 운영한다. 대학로 연극 작품 ‘라이어1탄’을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3회 공연을 시작으로 ‘나와 할아버지’ 공연을 오는 21일에 개최한다.
대학로 연극은 상업적이고 대형화되는 문화로 바뀌면서 한동안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여전히 좋은 연극 작품들이 창작·제작되고 올려지는 그 대표적인 작품 ‘라이어 1탄’과 ‘나와 할아버지’를 선정해 군민들에게 연극의 멋과 맛을 제공한다.
군은 군민이 극예술 문화를 감상할 수 있게 대중성, 작품성을 고려한 작품으로 선정했다. 연출과 작품성이 우수한 연극공연에 다양하고 폭넓은 관객층들의 관람을 기대하고 있다.
◆중대시민재해 예방 홍보
창녕군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운동과 분야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군민의 중대시민재해 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군과 유관기관이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및 원료·제조물 사업장의 안전의무이행 사항과 화재, 식중독 등 발생시 안전 수칙 가이드 등의 내용으로 민간분야에 초점을 맞춰 중대시민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이어 나갔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에 노력은 물론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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