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콜라 맛있다" 뉴진스 왜?…'CM송'입니다만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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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화제의 CM송 '제로'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뉴진스의 코카-콜라 협업곡 '제로(Zero)'는 지난 3일 발매 이후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 '음원 강자'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 같은 인기 속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줄세우고 있는 뉴진스의 '디토(Ditto)' '하입 보이(Hype boy)' 'OMG'에 이어 '제로' 역시 랭킹에 오르며 뉴진스의 '음원 파워'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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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화제의 CM송 '제로'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뉴진스의 코카-콜라 협업곡 '제로(Zero)'는 지난 3일 발매 이후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 '음원 강자'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번 곡은 뉴진스와 코-크 스튜디오(Coke Studio)의 협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만들어진 '제로' CM송이다. 뉴진스만의 청량하고 상큼한 음색과 설렘 가득한 분위기 등 독보적인 색이 담겨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코카콜라 맛있다 코카콜라 맛있다' 등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익숙한 구전 멜로디를 유쾌하게 패러디해 중독성을 더했다. 트렌디하고 힙한 비트 위 과거 추억을 떠올리는 구전 멜로디, 어울리지 않을 법하지만 묘하게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리스너들은 이를 일반적인 CM송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뉴진스의 신곡이라는 의미에 무게를 두고 더욱 반가워한다는 것. 실제 리스너들 중에는 뉴진스의 컴백에 반가워했다가, CM송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는 반응도 이어질 정도다.
이 같은 인기 속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줄세우고 있는 뉴진스의 '디토(Ditto)' '하입 보이(Hype boy)' 'OMG'에 이어 '제로' 역시 랭킹에 오르며 뉴진스의 '음원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를 바라보는 업계 관계자들은 이례적이라는 분석. 가사 속 브랜드명이 직접적으로 담겨있는 광고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거부감을 느끼기보다 함께 따라부르고 즐기면서 성공적인 바이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이다.
'제로' 뮤직비디오 역시 반응이 뜨겁다.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689만 회를 돌파했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서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에서 인기 급상승 영상으로 주목 받으며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최근 뉴진스가 오는 6월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7월 새 앨범으로 컴백 활동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이에 대해 소속사 어도어 측은 말을 아끼는 분위기지만, 지난 여름 신드롬적 열풍을 일으킨 뉴진스의 컴백에 거는 대중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해있다.
CM송마저 음원 차트를 장악하는 뉴진스의 음원 파워. 과연 정식 컴백은 어느 정도의 화력을 자랑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어도어,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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