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블과 가민코리아, 러닝 등 소셜 액티비티 콘텐트 시장 키운다
러닝 플랫폼 러너블이 가민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러너블(www.runable.io)'은 스마트 기기 시장의 트랜드 리더인 '가민코리아'와 소셜 액티비티 콘텐트 및 커머스 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고객 경험을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민(GARMIN)은 전 세계적으로 6000만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스마트 웨어러블 분야의 글로벌 선두 주자다.
러너블과 가민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삶의 가치를 선사하는 러닝 및 마라톤, 트레일 등 건강한 소셜 액티비티 콘텐트를 함께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양 사는 코로나19 이후에 건강, 문화, 환경, 기부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콘텐트를 먼저 선보이고 소셜 액티비티 활동의 선한 영향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를 담은 패키지를 구성하여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드는 진정성 있는 협력으로, 상호 간 브랜드 가치와 매출에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2023년 JTBC 서울마라톤 25회를 기념하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구성하여 참가자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류영호 러너블 대표는 '러너블은 JTBC 서울마라톤 및 트레일서울 157K, 트레일코리아 등 소셜 액티비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소셜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민과의 협력을 통해 러너블의 소비자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조정호 가민코리아 이사는 "가민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브랜드를 추구한다. 가민의 글로벌 비즈니스 철학은 〈가장 힘든 것에 먼저 도전한다〉다. 러너블과의 진정성 있는 소셜 액티비티 협력으로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러너블은 국내 최초 소셜 러닝 플랫폼으로 지난 2021년 8월 서비스 오픈 후 7개월 만에 지구 50바퀴에 해당하는 사용 누적 거리 200만㎞를 달성하는 등 여러 콘텐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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