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파혼’된 92세 머독의 결혼…“복음주의 견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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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섯 번째 결혼 계획을 발표했던 호주 출신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92)이 돌연 혼인을 취소했다고 미국 매체 베니티페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머독은 지난달 자신이 소유한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를 통해 스미스와 약혼했고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독은 모델 출신인 네 번째 부인 제리 홀(66)과 지난해 6월 이혼했으며 그해 9월 스미스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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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섯 번째 결혼 계획을 발표했던 호주 출신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92)이 돌연 혼인을 취소했다고 미국 매체 베니티페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니티페어는 머독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머독이 26세 연하 약혼자 앤 레슬리 스미스(66)의 노골적인 복음주의적 견해에 불편함을 느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스미스는 교정사역 목사 출신이다.
앞서 머독은 지난달 자신이 소유한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를 통해 스미스와 약혼했고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독은 당시 “사랑에 빠질까 두려웠지만 이 결혼이 마지막이 될 것을 안다”며 “나는 지금 행복하다”고 말했다.
머독은 모델 출신인 네 번째 부인 제리 홀(66)과 지난해 6월 이혼했으며 그해 9월 스미스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유명 언론을 소유하고 있는 머독은 이혼한 배우자들과의 사이에서 자녀 6명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네 번째 부인인 모델 출신 제리 홀(66)과 이혼했다.
장은현 기자 e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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