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4개월→나성범 8주 이탈…'연이은 악재' 호랑이 군단의 험난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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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34)의 종아리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했다.
당초 KIA는 나성범의 복귀 시점을 다음 주로 내다봤다.
KIA 관계자는 "나성범은 종아리 근육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면서 "우선 4주 휴식 소견이 나왔고 2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즌 초반 부상 악재가 들이닥친 KIA.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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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나성범(34)의 종아리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했다. 시즌 초반 KIA의 여정이 험난하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때부터 종아리가 불편했던 나성범은 시범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당초 KIA는 나성범의 복귀 시점을 다음 주로 내다봤다.
그러나 나성범의 회복세는 더뎠다. 개막 엔트리에도 포함되지 못했고, 결국 5일 서울에서 2차 정밀 검진을 받았다.
KIA 관계자는 "나성범은 종아리 근육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면서 "우선 4주 휴식 소견이 나왔고 2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나성범은 그라운드 복귀까지 최대 8주가 걸릴 전망이다.
부상에 시름이 깊은 KIA에 초대형 악재다. 이미 주전 3루수 김도영이 지난 2일 문학 SSG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발가락 골절상을 입으며 최대 4개월 진단을 받았다. 여기에 나성범의 복귀 시점이 미뤄지며 고민이 깊어졌다. KIA는 주전 선수 2명이 빠진 채 시즌 초반을 소화해야 한다.
나성범의 공백은 이창진, 김호령이 메우고 있고 최형우도 외야 수비에 나서고 있다. 김도영의 빈자리는 류지혁과 변우혁이 번갈아 채울 예정이다. 시즌 초반 부상 악재가 들이닥친 KIA.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텨야 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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