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159개 우주가 사라졌는데"... 서로 껴안고 우는 유가족

권우성 2023. 4. 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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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개의 우주가 사라진 159번의 밤과 낮 - 10.29 이태원 참사 발생 159일 시민추모대회'가 열리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앞 참사현장에서 분향소가 설치된 서울시청앞까지 유가족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진이 시작됐다.

행진 시작 전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에서 한 유족이 "아이들을 모두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라 외치는 가운데, 다른 유가족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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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개 우주 사라진 159번 밤과 낮', 시민추모대회서 참사 현장 찾은 유족들

[권우성 기자]

▲ [오마이포토]  
ⓒ 권우성
'159개의 우주가 사라진 159번의 밤과 낮 - 10.29 이태원 참사 발생 159일 시민추모대회'가 열리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앞 참사현장에서 분향소가 설치된 서울시청앞까지 유가족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진이 시작됐다.
행진 시작 전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에서 한 유족이 "아이들을 모두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라 외치는 가운데, 다른 유가족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에서 유가족들이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에서 유가족들이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행진 시작 전 비옷을 입은 유가족이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앞에서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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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족들이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앞에서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비옷을 입은 참가자들이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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