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코리안투어, 아워홈과 공식 스폰서 협약

조인식을 마친 뒤 KGT 김병준 대표이사와 HMR 아워홈 이재화 사업부장(왼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PGA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이하 KPGA)와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이사 구지은·이하 아워홈)이 6년 연속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워홈의 생수 브랜드 ‘지리산수’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KPGA 공식 생수로 지정됐다. 지리산수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되는 각 대회장에 비치되어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PGA와 아워홈은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에 대한 계약도 연장해 2023 시즌에도 KPGA 코리안투어의 그린적중률은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불리게 된다.

아워홈 이재화 HMR 사업부장은 “KPGA와 소중한 인연을 맺으며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 상승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며 “6년 연속 공식 생수 지정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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