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학연 지원사업 설명회…올해 57억 규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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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7억원 규모의 '경기도 산학연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20일 경기도가 공고한 '기술개발 사업'과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 등 경기도 산학연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온라인 접수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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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기술개발 사업 등 45개 내외 과제 선정할 예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7억원 규모의 ‘경기도 산학연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200여명의 기업·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20일 경기도가 공고한 ‘기술개발 사업’과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 등 경기도 산학연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온라인 접수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 설명회 후에는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기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안양 소재 기업 A대표는 “신규 연구개발(R&D)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알게 돼 큰 도움을 받았다”며 “사업계획서를 잘 작성해서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지속적인 기업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기술개발 사업’에 도비 40억원을 투입해 모두 3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도비와 별도로 고양·화성·남양주·안산·김포·의정부·광명·군포·이천·의왕·여주·동두천·가평·연천 등 14개 시·군이 참여해 총 11억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7억원 규모의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이 사업은 도내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초기기업과 다른 지자체에서 경기도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이전 설치한 지 1년이 이내인 연구개발(R&D)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 최대 2년간 3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오는 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사전검토, 선행특허 조사,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과제를 선정,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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