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서,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추가 범죄 예방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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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성분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게 한 사건과 관련해 추가 범죄 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수서경찰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관내 지구대, 파출소에 학교 학원·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추가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관내 62개 초·중·고 범죄예방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강남 학원 등을 통해 학부모와 원생에 범죄예방 안내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즉시 게시하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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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성분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게 한 사건과 관련해 추가 범죄 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수서경찰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관내 지구대, 파출소에 학교 학원·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추가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관내 62개 초·중·고 범죄예방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강남 학원 등을 통해 학부모와 원생에 범죄예방 안내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즉시 게시하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이 건넨 음료는 '메가 ADHD' 상표로 마약 성분이 들어있었다. 이에 경찰은 모르는 사람이 건네는 '메가 ADHD' 상표 음료를 절대 마시지 말고 유사 피해 사례는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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