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미래형 독서교육확산 지원 … 리더단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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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융합 독서교육을 확산하고자 학교 융합 독서 실천학급(동아리)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최근 다산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융합 독서교육 실천학급 리더단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실천학급 운영을 안내하고 융합 독서교육 방법과 사례, 운영비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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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융합 독서교육을 확산하고자 학교 융합 독서 실천학급(동아리)을 운영한다.
융합 독서교육은 전통적 독서와 미디어·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의 독서 활동을 융합한 독서교육으로 울산교육청의 독서·인문교육 4가지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교육청은 최근 다산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융합 독서교육 실천학급 리더단 설명회를 열었다.
리더단은 지난 21일 선정된 융합 독서교육 실천학급 운영 담당자들로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실천학급 운영을 안내하고 융합 독서교육 방법과 사례, 운영비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독서와 교과 수업의 연계, 학교 내 융합 독서교육 선도 활동 등 기존 독서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리더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앞으로 리더단은 1년간 융합 독서교육 실천학급 현장 적용으로 융합 독서교육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교사는 “독서교육에서 융합의 방법을 고민하며, 동료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융합 독서교육이 스마트 기기 보급 등 독서환경 변화와 함께 미래형 독서교육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학교 요구를 잘 수렴해 현장 중심의 융합 독서교육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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