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매화도 광역상수도 공급 통수식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4. 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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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매년 가뭄 발생 때마다 식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매화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3일 압해읍 매화리에서 주민들과 함께 통수식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압해 매화간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묵묵히 불편을 감래해 주신 압해읍과 매화도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대규모 해수담수화 시설 구축을 통해 항구적인 먹는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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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매년 가뭄 발생 때마다 식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매화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3일 압해읍 매화리에서 주민들과 함께 통수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240억 원(국비 168, 지방비 72)이 소요됐으며, 압해읍 가룡리에서 매화도까지 육상 12.4km, 해저 2.7km 총 15.1㎞의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송수관로 설치와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한 사업으로, 2015년 3월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아 2019년 3월 실시설계 완료 후, 3년 6개월 만인 2022년 12월 공사를 완료하고, 식수 공급을 위한 시운전을 거쳐 지난 3일 통수식을 갖게 됐다.

또한 매화도는 기존 마을상수원의 담수량이 적어 약간의 가뭄에도 식수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지역이었지만 이번 광역상수도 공급으로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매화도 광역상수도 공급의 시작은 2027년 중부권 자은, 안좌, 팔금, 암태면과 장산면, 2030년 비금, 도초면까지, 흑산권을 제외한 신안군 전 지역 광역상수도 공급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압해 매화간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묵묵히 불편을 감래해 주신 압해읍과 매화도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대규모 해수담수화 시설 구축을 통해 항구적인 먹는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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