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길복순’…3일 만에 비영어권 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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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부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은 지난 2일까지 사흘만에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고 캐나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뉴질랜드 등 총 82개 국가에서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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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부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은 지난 2일까지 사흘만에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고 캐나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뉴질랜드 등 총 82개 국가에서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중과 평론가들의 반응을 소개하는 로트토마토에서도 5일 오전 기준 평론가 평가 77%, 관객 평가 85%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인 싱글맘 킬러 길복순이 소속된 회사와 재계약을 앞두고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전도연이 주연을 맡았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킹메이커’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변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노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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