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김우동 조광ILI 대표 구속

황서율 2023. 4. 5.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기자본 없이 코스닥 상장기업을 인수합병한 후 허위·과장 공시로 주가조작을 한 혐의를 받는 김우동 조광ILI 대표가 구속된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

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범죄합동수사단(단성한 단장)은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김 대표는 무자본으로 코스닥 상장 기업 여러 개를 인수·합병하면서 허위 공시로 주가를 띄운 혐의와 인수한 기업의 회삿돈을 빼돌린 의혹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기자본 없이 코스닥 상장기업을 인수합병한 후 허위·과장 공시로 주가조작을 한 혐의를 받는 김우동 조광ILI 대표가 구속된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

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범죄합동수사단(단성한 단장)은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김 대표는 무자본으로 코스닥 상장 기업 여러 개를 인수·합병하면서 허위 공시로 주가를 띄운 혐의와 인수한 기업의 회삿돈을 빼돌린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의 패스트트랙(긴급조치) 및 고발을 통해 김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