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 정자동 교량 붕괴 사고에 "시민께 사과"

김명승 2023. 4. 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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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교량 보행로가 무너져 사상자 2명이 발생한 데 대해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이 사과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낮 사고 현장을 찾아 "시를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으로서 상당히 죄송스럽고 시민분들께 여러 가지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성남사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양쪽에 있는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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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찬 부시장 "탄천 24개 교량 전수 점검해 재발 방지“
성남시는 5일 분당구 정자동 교량 보행로 붕괴사고와 관련 시민들에게 사과했다.ⓒ성남시 제공

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교량 보행로가 무너져 사상자 2명이 발생한 데 대해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이 사과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낮 사고 현장을 찾아 "시를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으로서 상당히 죄송스럽고 시민분들께 여러 가지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상진 시장 이하 전 공무원이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다치신 분도 다 나으실 때까지 철저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탄천을 오가는 24개 전 교량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성남사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양쪽에 있는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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