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 정자동 교량 붕괴 사고에 "시민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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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교량 보행로가 무너져 사상자 2명이 발생한 데 대해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이 사과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낮 사고 현장을 찾아 "시를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으로서 상당히 죄송스럽고 시민분들께 여러 가지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성남사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양쪽에 있는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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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교량 보행로가 무너져 사상자 2명이 발생한 데 대해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이 사과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낮 사고 현장을 찾아 "시를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으로서 상당히 죄송스럽고 시민분들께 여러 가지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상진 시장 이하 전 공무원이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다치신 분도 다 나으실 때까지 철저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탄천을 오가는 24개 전 교량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성남사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양쪽에 있는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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