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4. 5.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류규하 중구청장이 5일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정식은 지난해 11월 안동시와 대구시 8개 구·군의 우호 교류 협정 체결 시 안동시와 중구청이 1:1 매칭됨에 따라 류규하 중구청장, 권미진 남산4동장, 정연달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장, 김희수 남산4동 통우회장을 비롯한 남산4동의 대표단 17명이 풍천면을 직접 방문하며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류규하 중구청장이 5일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류규하 청장은 안동을 방문해 풍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안동시 풍천면과 대구시 중구 남산4동의 우호 교류 협정 체결식’에 참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류 청장을 맞이하며 향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과 우호 증진에 함께 힘써 나가자며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풍천면이 고향인 류규하 청장은 고향 안동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사진 왼쪽)이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고향 안동이 발전을 거듭해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라며, 대구와 안동의 우호 교류 협력이 양 도시 상생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향우인들의 고향 사랑을 마중물 삼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와 상생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정식은 지난해 11월 안동시와 대구시 8개 구·군의 우호 교류 협정 체결 시 안동시와 중구청이 1:1 매칭됨에 따라 류규하 중구청장, 권미진 남산4동장, 정연달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장, 김희수 남산4동 통우회장을 비롯한 남산4동의 대표단 17명이 풍천면을 직접 방문하며 추진됐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