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고을 50+센터, 찾아가는 양육코칭 서비스 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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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빛고을 50+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양육코칭 서비스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위임받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양육코칭 활동가의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광주 빛고을50+센터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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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빛고을 50+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양육코칭 서비스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위임받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에 참여자 20명을 선발했고 현장 활동에 앞서 인권 교육과 소양 교육을 초빙한 전문가로부터 실시한 뒤 활동을 수행하기에 앞서 이날 발대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양육코칭 사업'이란 보육교사 유치원 선생 등 보육 관련 전문직에서 일하다 가사 노동으로 경력단절이나 정년퇴직한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 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출산과 보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들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엄마들을 돕는 중요한 역할도 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산모와 양육자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양육코칭 서비스 제공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기여 ▲아이와 놀이 방법 및 애착 형성 등 양육 방법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며 대상자는 광주시 임산부, 영유아를 양육하는 조부모, 가정에서 만 12세 이하 아이를 양육하는 모든 가정이며, 소득 관계없이 무료로 찾아가는 양육코칭 서비스를 신청받을 수 있다.
양육코칭 활동가의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광주 빛고을50+센터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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