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비 및 초기자금 걱정 없는 주상복합아파트 ‘엘리프 미아역’ 분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금리 여파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의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는 금융 혜택 제공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엘리프 미아역'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도금의 비중을 대폭 낮춰 수요자들의 자금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계약금 납입 후 잔금까지 추가비용이 없어 초기 비용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미아역세권개발·강북권 재개발 프리미엄 직접적으로 누려
고금리 여파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의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는 금융 혜택 제공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연 3.5%로 대출금리의 경우는 이보다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형 금리는 연 4.22~6.228%로 나타났다. 1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상이 멈추긴 했지만, 계속된 금리인상으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는 수요자들의 경우에는 중도금이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중도금은 통상 전체 분양가의 40~60%를 차지하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의 경우 이자부담이 크다. 예를 들어, 분양가 5억원인 아파트를 중도금 60%, 대출이자 5%로 납부하게 되면 2년 동안 이자 비용만 3,000만원에 이른다.
이러한 가운데 파격적인 금융조건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계룡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을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엘리프 미아역은 고금리 속 금전적인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갖췄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20% 잔금 70%의 계약조건으로 진행하나 계약자 선택에 따라 금리인상 등 금융비 계약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과 중도금을 더해 12%만 내면 입주 시까지 이자비용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보통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30%로 진행되는 기존 청약시장에 비춰봤을 때 파격적인 조건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가 주관하는 미아역세권개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아역을 통해 종로, 동대문 출퇴근이 20분 대로 가능하며 은평, 서대문, 일산, 고양 삼성, 상암DMC, 마포, 을지로, 강남 등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으며, 서울 동북부권 초입에 위치해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단지 앞 신일중·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 화계초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뛰어난 학군을 갖췄으며, 인근으로 벽오산 어린이공원, 오패산, 북서울 꿈의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엘리프 미아역’은 단지 지하 1층~ 지상 3층에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의 주거 인프라와 함께 입주민들의 편리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또 단지 전면에는 쌈지형 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센터’를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엘리프 미아역’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도금의 비중을 대폭 낮춰 수요자들의 자금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계약금 납입 후 잔금까지 추가비용이 없어 초기 비용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